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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덕에 활기 넘치는 캐나다 전기차 시장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4582 작성일 2021-03-12 11:55 조회수 5053

참고로 캐나다 전기차 보급은 주로 동부(퀘벡주, 온주)에서 많이 진행중이고 AB주는 오일산업이 주력이라 전기차 보급이 거의 미비한 상황입니다. _ 운영팀 


전 세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고 가운데 캐나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0년 11월 ) 2019년 캐나다 내 등록된 신규 전기차는 8만6354대로, 이는 전년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이다.

전기차는 5만8356대 판매된 디젤 자동차보다 약 3만 대 더 많이 판매됐다.

차량 종류별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판매량의 약 40%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전년대비 37.7% 상승하며 전기차 종류 중 가장 크게 성장했다.

차량 유형별로는 승용차와 다용도 차량이 각각 5만6288대, 2만9501대 등록되며 최근 5년 새 크게 수요가 증가했다.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테슬라 모델3이 총 1만3308대를 판매되며 32.9% 수준으로 캐나다 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도요타 전기차 모델인 Prius Prime이 총 4177대로 전체 전기차 시장점유율 중 10.3%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미쓰비시 Outlander PHEV, 쉐보레 Bolt EV, 닛산 Leaf 등 순서로 높은 전기차 판매량을 보였다.

캐나다 정부도 보조금 확대로 전기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연방정부 또한 무배출차량(ZEV, Zero Emission Vehicle) 상용화를 목적으로 2019년 5월부터 iZEV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등 무배출 차량 구매 시 최대 5000캐나다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퀘벡 주의 경우 2012년 1월부터 신규 전기차 구매 시 최대 8000캐나다 달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캐나다 내 전기차 충전소는 총 6,060개로 집계되며 이 중 20분 안에 80%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소는 975개이다. 전기차 활성화 계획을 실현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인프라 수준이라는 지적에 따라 연방정부는 향후 3년간 총 1억5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2019년 기준 자동차 총생산량 세계 12위 수준인 캐나다 내에는 포드, 제너럴모터스,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총 5개의 완성차 기업이 10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지역적으로는 온타리오 주에 완성차 생산 공장 및 관련 기업들이 73.4% 수준으로 밀집되어 있다.

그간 자동차 산업에서 하락세였던 캐나다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동력을 적극적으로 창출해야 하는 기점에 놓인 만큼 전기차 관련 투자와 관련 산업 육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캐나다는 전기차 생산 시 필요한 금속 및 미네랄 자원 등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전기차 제작 시 다량으로 요구되는 구리와 니켈 경우, 캐나다는 각각 세계 10위, 6위 수준의 생산 국가이다.

더불어 토론토 대학교는 2016년부터 전기차 연구센터(UTEV, University of Toronto Electric Vehicle Research Centre)를 설립하고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과 전기차, 신 배터리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캐나다는 풍부한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차 시장 내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코트라 보고서는 분석했다.


출처 : 스마트시티투데이(http://www.smartcit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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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소닉  |  2021-03-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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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캐나다 연방정부에서 5,000불 리베이트 제공중이고, 추가로 주정부 차원에서 퀘백은 최대 8,000불(도합 13,000불), BC주에서 최대 3,000불(도합 8,000불) 제공중입니다. 몇주전 NS주에서도 전기차 리베이트 계획을 발표했으나 정확한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퀘벡, 온타리오, BC주에서는 어느정도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었으나 우리 알버타주에서는 거의 미비한 상황입니다. 예상으로는 알버타에서 전기차(Full EV)가 어느정도 활성화되기에는 10년정도는 지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전까지는 Plug-in-Hybrid 기술이 좋은 절충안이 되겠습니다. 위에 언급된 프리우스 프라임같은 경우는 Full EV가 아니라 PHEV(Plug-in-Hybrid) 차량입니다. PHEV또한 전기차 리베이트가 EV Range에 따라 부분 혹은 전체 적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토요타 캐나다에서 현재 Rav4 PHEV차량을 출시한 상태이지만 배터리공급문제로 인해서 차량 생산은 적고, 북미(미국, 캐나다) 수요가 폭발 상태라, 현재 기준 주문했을때 캐나다 전역(퀘백이나 알버타이거나) 2-3년 대기기간 예상중입니다.
관련자료 : https://youtu.be/-LtEwcnVR3w

사우스포인트토요타 한인세일즈 캘빈유 : 587-287-4686

Utata  |  2021-03-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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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빅 5중 가장 전기차 대응이 느립니다.
일본인 특유의 완벽을 추구하면서
신기술에선 항상 뒤쳐지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 예상은 2025년 전기차의 뚜렸한
성장이 시작 된다고 합니다.

반도체 처럼 빠른 생산기술이 필요한 21세기에
토요타의 늦장 대응은

반도체 처럼 신기술 개발은 일본 적용은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성의 몰락이 예상 되는 이 시점
현대 기아라도 한국에서 살아남아 국가를 견인했으면 합니다.

이제서야 인정 되는 한국 경제의 예상된 뒷걸음질은
무척 가슴이 아픕니다.

예견되는 삼성의 몰락에 환호하는 분들이
씁슬합니다. 스스로 국가 가난을 즐기는..

전기차는 2025년에 최고의 해입니다

이때, 전기차 순의가 계속 유지 할꺼 같습니다.

토요타는 후진기어룰 널꺼 같습니다.

David kim  |  2021-03-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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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남기신분들 정말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군요.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현대에서 나온 아이오닉5가 유럽과 한국시장에서 이미 완판된 상태라 캐나다에 들어오는것이 생각보다 더 늦어질것같네요.

Redwolf  |  2021-03-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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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기차가 대세가 되겠지만 앞으로 몇년간은 과도기가 되겠지요

그런데 전기차에 대해 궁금한 것은 겨울철에 히팅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연기관차의 경우 남아도는 열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지만

겨울이 길고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하는 캐나다의 경우
저녁에 충전했다 하더라도 다음날 아침이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것이고
난방까지 하자면 주행거리도 줄어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운지역애서 전기차를 이용할 경우
난방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tata  |  2021-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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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히팅문제와 쿨링문젠 앞으로 많은 기술이 나올꺼 같습니다.
직접적인 전기로 인한 히팅의 방법은 점점 도퇴되고,

히트펌프란 기술이 현재 많은 업체에서 연구중이고, 실지로 장착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직접 전기 히터에 비해 50% 효율 향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자동차 업체에서 거창하게 설명을 하지만, 우리가 쓰는 열교환기 컨버터라고 하는
겨울엔 히터, 여름엔 에어컨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액체가 기체로 인위적으로 만들면, 주위 열을 빼았게 되고,
기체가 엑체로 되면 발열이 일어나는

기체와 엑체의 상차이에 따른 흡열과 발열반응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효율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상상하는 미래의 기술은, 차량 루프를 이용한 냉난방을 할꺼 같습니다.
즉 반도체를 이용한 냉매 없이 차를 반도체 흡발열을 이용한 냉난방를 할꺼 같습니다.

사실 환경을 더 중시한 시스템이지요.


단기적으론, 차량의 진동 및 제동시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이 나올꺼 같습니다.
즉 운동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방법 말이죠.
차량에서 shock absober가 대표적인 에너지 변환장치입니다.

제가 예상하는 20년후의 세상은,

모든 도로에 전기가 깔려서,
무선충전처럼 자동차가 도로에서 충전을 하면서 달리고,
비포장도로 처럼 전기가 없는 곳에만 자체 밧데리로 달릴꺼 같습니다.

자동차가 충전을 하면서, 달리는 거지요.
현재의 셀폰이 충전되는거 처럼요.


사실, 겨울철 난방, 여름철 냉방은 어느정도 시간이 있고,
적정 대수만 되면, 쉽게 풀릴 문제입니다.
너무나 개인적으로도 아이디어가 나올정도 입니다.


진정한 혁신의 시작은

전기차와 자동주행이 융합이 되면, 이건 엄청난 변화를 인류에게 줄꺼 같습니다.
여기에 핵융합 에너지로 무한 동력을 가지고, 또한 양자컴퓨더를 이용한
유체의 방정식이 빠른계산은

곧 바퀴없는 미래의 자동차가 현실화 됩니다.
자동차는 소음도 없고, 타어어의 마찰로 인한 오염물질도 없는...

즉 자기부상 자동차가 곧 출현할꺼 같습니다.


지금도 원천 기술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다만, 상용화를 위한
시간과 인프라만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이런 변화가 무척 빨리 올꺼 같습니다.
올해중 진정 무인자동차 3세대가 완전 실용화가 됩니다.

기술의 특이점이 온다고 합니다.
이땐 양자컴퓨터, 핵융합 발전소의 등장과 함께 시작한다는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원자력에 대한 무지의 원자력 기술인력을 유출은
근세 한국 역사 최악의 결정이라는
기록이 될꺼 같습니다. 정말 나쁜 결정입니다.

지금도 겨우 핵융합의 기술을 선두를 서지만, 많은 인력이 사라지게 되고,
지금은 대학의 핵융합관련 과는 거의...

분합니다.
정말 우둔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안됩니다.
더구나 그 우둔한 사람이 고집까지 있으면...

정치가 아니라 앞으로 역사의 평가를 미리 말씀드린단 뜻입니다.


더 슬픈것은 국가의 힘의 원천이 로봇으로 가게 되어서,
점점 인간이 설 자리고 없어 집니다.

세금도 로보트가 내고, 일도 하고, 전투도 하고,

사실 잉여의 인류가 될 어두운 미래도 있습니다.


미래.... 어쩜 저처럼 바닥에 있는 분들은
마지막으로 이런말을 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죽음앞엔 다 평등하단..."


미래의 상류층은 죽음도 극복 하게 되는
상대적 절망감에 빠지게 되네요.

글 쓰다 보니.. 너무 나갔습니다.




Nature  |  2021-03-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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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Redwolf 님과 같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아래 기사를 읽고 현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uying an Electric Car for a Cold Climate?

Double Down on Range.
CR's experiences in bitter temps show that electric-vehicle batteries lose a lot of juice in the cold
By Patrick Olsen
February 13, 2019

https://www.consumerreports.org/hybrids-evs/buying-an-electric-car-for-a-cold-climate-double-down-on-range/


2. 우타타님, 말씀하신대로 인류는 계속 발전해 왔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돈과 권력과 로봇으로만 발전. 전개될 미래가/인간 세상이 아니고, 인류의 사랑과 희생, 자비와 동정심 등등을 기본으로 그와 함께 같이 펼쳐질 세상.미래라고 생각합니다.


3. 운영팀, 스마트폰에서 씨엔 드림 보기가 아주 상쾌하고 편하게 발전되어 참 좋네요. 이제는 추천이나 반대도 실수없이 정확하게 누를 수 있겠습니다. 좋은 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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